남양주시, ‘정약용 보육 과정 사례발표’ 성황리 추진

원내 보육프로그램 공유 통한 정약용 보육과정 확산 기대

남양주형 정약용어린이집 브랜딩. <사진=남양주시>

경기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26일 관내 어린이집 원장·보육교사 대상 ‘남양주형 정약용어린이집 브랜딩’ 사업의 하나로 정약용 보육 과정 사례발표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남양주형 정약용어린이집 브랜딩’ 사업은 아이들이 영유아기부터 놀이로 정약용 선생의 삶과 업적을 접할 수 있도록 보육 과정에 담은 것으로, 관내 200개소의 어린이집의 4000여 명 영유아가 참여 중이다.

이번 보육 과정 사례발표에서는 20개소 어린이집이 원내 보육프로그램을 공유했으며, 430명의 보육 교직원이 참여해 정약용 보육 과정에 관심을 보였다.

발표에 참여한 한 교사는 “같은 주제에서 다양한 놀이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음을 확인했고, 보육 현장에 바로 적용이 가능한 프로그램이 많아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아이디어로 보육 과정으로 만들어 낸 선생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지자체팀 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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