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조용기자선재단, 가평군에 이웃돕기 성품 기탁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이 지난 19일 어려운 한부모 가정을 위해 써 달라며 1200만원 상당의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가평군에 기탁하고 있다. <사진=가평군>

경기 가평군은 영산조용기자선재단에서 지난 19일 어려운 한부모 가정을 위해 써 달라며 1200만원 상당의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은 올해 연탄 및 난방유, 쌀 900포대, 한부모가정을 위한 전동칫솔 기탁 등 2016년부터 해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윤홍열 자선재단 대표는 “코로나19가 다시 유행하는 시기에 이웃들에게 필요한 물품일 것 같아 작지만 기쁜 마음으로 이웃돕기 성품을 기부한다” 며 “감염병에 취약한 소외된 이웃들에게 기부물품을 잘 전달해 달라”고 밝혔다.

서태원 군수는 “가평군을 잊지 않고 해마다 이웃돕기로 사회에 온정을 전해줘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자체팀 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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