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가격 급등에 대응, 민간임대아파트 ‘구성역 플랫폼시티45’ 임차인 모집

- 입주 물량 부족, 빌라 전세 사기 등 맞물려 아파트 전월세 상승
- 플랫폼시티, GTX-A 개통 등 미래가치 확보 기대감도 높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에 위치한 민간임대주택 '구성역 플랫폼시티45'가 9월 11일 홍보관을 오픈후 임차인 모집에 나서면서,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전세 및 월세 가격 속에서 합리적인 주거 공간을 제공할 준비를 마쳤다. 이 단지는 최근 물가 상승과 정부의 정책 개입으로 인해 입주 물량이 부족해지고, 빌라 전세 사기 문제가 대두되면서 아파트 시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목받고 있다.

'구성역 플랫폼시티45'는 지하 4층부터 지상 45층에 이르는 대규모 구조로, 아파트 301세대와 오피스텔 23세대를 포함한 총 324세대를 1차로 모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44, 47, 59, 84㎡의 중소형 실속 평형으로 설계되어 있으며, 모든 세대에 생활가전이 풀옵션으로 제공되어 입주민들은 입주 즉시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이 민간임대주택은 공급가격이 시장 가격의 80~95% 수준으로 책정되어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으며, 임대료 인상은 5%로 제한되어 있어 장기적인 주거 안정성을 제공한다. 또한, 재당첨 제한이 없고 유주택자도 계약이 가능해 많은 이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로 다가선다. 10년 거주 후에는 분양 전환을 통해 착한 가격에 자신의 집을 마련할 수 있으며, 다양한 세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신세계백화점, 구성동행정복지센터 등 필요한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구성초등학교, 마성초등학교, 구성중학교, 구성고등학교, 단국대학교 등 교육 시설도 풍부해 교육 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용인 플랫폼시티와 인접해 있고, 용인반도체클러스터의 조성이 계획되어 있어 미래 가치의 상승도 기대되는 요소 중 하나다.

GTX-A 노선의 개통으로 서울 강남까지 10분 대 이동이 가능해, 직주근접 단지를 찾는 수요자들에게도 매력적인 위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관계자는 “주거 비용 절감과 미래가치 상승의 여력이 높아 이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으며, 이달 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기대하고 있다.

'구성역 플랫폼시티45'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또는 문의번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마케팅부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