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내린 올림픽·패럴림픽…삼성, '빅토리 셀피'로 색다른 경험 제공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공식파트너 삼성전자
올림픽 에디션·갤S24 울트라 생중계 등
참가 선수와 팬들에게 색다른 경험 남겨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이 지난 8일(현지시각) 패럴림픽 폐막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의 공식 파트너 삼성전자는 올림픽·패럴림픽 참가 선수들과 팬들에게 색다른 올림픽 경험을 선사했다.

2024 파리 올림픽 수영 남자 평영 100m 시상식에서 애덤 피티(영국), 니콜로 마르티넨기(이탈리아), 닉 핑크(미국) 선수가 빅토리 셀피를 찍고 있다/사진=삼성전자

2024 파리 올림픽에서는 역대 올림픽 최초 시상대에 오른 선수들이 직접 사진을 찍는 '빅토리 셀피'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은 갤럭시 Z플립6 올림픽 에디션으로 영광의 순간을 다각도로 촬영했다. 올림픽·패럴림픽 기간 동안 총 293컷의 빅토리 셀피가 촬영됐다.

1만7000여명의 선수에게는 인공지능(AI)이 탑재된 '갤럭시 Z플립6 올림픽 에디션'을 전달됐다. 올림픽 에디션은 특화 서비스와 앱을 제공했다.

갤럭시 스마트폰 7000여 대, 갤럭시 탭 시리즈 3000여 대, 갤럭시 북 시리즈 5000여 대 등 총 1만5000여 대의 갤럭시 제품이 올림픽과 패럴림픽 운영에 활용됐다.

프랑스 파리 센강에서 진행된 올림픽 개막식 퍼레이드 선수단 보트에 생중계를 위해 설치된 갤럭시 S24 울트라/사진=삼성전자

IOC, 올림픽 방송 서비스(OBS), 올림픽 파트너들과 협력해 파리 센강의 올림픽 개막식과 마르세유에서 열린 올림픽 요트 경기에 250대 이상의 갤럭시 S24 울트라를 설치해 선수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중계했다. 360일간의 기술 테스트에 100명 이상의 전문가가 참여했다.

파리 곳곳에서 운영한 총 4개의 삼성 올림픽 체험관은 올림픽 관광 명소가 됐다. 이곳에는 올림픽·패럴림픽 선수들도 방문했다. 방문객들은 40년 가까이 이어온 삼성전자의 올림픽 헤리티지와 갤럭시 AI 기반의 갤럭시 기술을 체험했다.

팀 삼성 갤럭시 멤버 선수들이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선수촌 내 삼성 올림픽 체험관을 방문하여 단체 사진을 찍는 모습/사진=삼성전자

팀 삼성 갤럭시 선수들은 체험관에서 '팀 삼성 갤럭시와의 대화' 세션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삼성전자의 캠페인 메시지이기도 한 '열린 마음은 언제나 승리한다(Open always wins)' 주제와 관련된 경험을 나눴다.

체험관 방문객들은 삼성의 올림픽 헤리티지 역사를 듣고 스케치 변환, 통역 등 올림픽을 테마로 구현된 갤럭시 AI 기능을 체험하며 삼성 올림픽 핀을 수집했다. 올림픽 체험관에서 선수들과 팬들은 삼성 올림픽 핀을 모으고 교환하는 핀 트레이딩으로 파리올림픽에서의 추억을 남겼다. 올림픽·패럴림픽 기간 동안 35만개의 핀이 수집됐다.

산업IT부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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