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규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최근 의정부 소재 북부사업본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완공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최근 의정부 소재 북부사업본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완공했다.
이번 태양광 발전시설은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의정부자연에너지협동조합이 협력해 구축한 시설로 총 71.25kW의 용량으로 연간 9만3600kWh의 전기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는 경기도일자리재단의 RE100 목표 달성을 위한 첫 번째 단계로, 재생에너지를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있다.
홍춘희 경기도일자리재단 경영기획실장은 "이번 태양광 발전시설 완공은 RE100 달성뿐만 아니라 기업이 지속 가능한 에너지를 소비하고 생산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 RE100 달성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재단은 이번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로 온실가스 배출이 조는 등 탄소 중립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재단 융합인재본부(화성)에도 태양광 설비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