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이충레포츠공원서 내달 5일 '반려동물 인식개선 문화 페스티벌' 개최

토크콘서트·건강상담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

경기도 평택시는 다음달 5일 이충동 소재 이충레포츠공원에서 '평택시 반려동물 인식개선 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여는 이번 행사는 명사 초청 세미나, 경기장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활동으로 구성된다.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등에 출연해 잘 알려진 설채현 행동교정 수의사, 동물훈련사인 이웅종 교수 등이 토크콘서트, 펫티켓 산책 교육 특강들을 진행한다.

행사에서는 프리스비 체험 등 다양한 경기장 행사가 열리며, ▲반려견 행동 및 건강 상담 부스 ▲미용 부스 ▲터그놀이 ▲이름표 만들기 ▲반려동물 제품 벼룩시장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벼룩시장 부스의 경우 행사 주관사를 통해 오는 2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반려동물의 올바른 관리와 책임 있는 문화를 확산시켜 시민들이 반려동물과 더 나은 관계를 형성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자체팀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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