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천안병원, 공주의료원과 심·뇌혈관질환 대응 협약

순천향대천안병원 충남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가 충청남도 공주의료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임수흠 공주의료원장, 박형국 순천향대천안병원장, 윤석만 충남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충남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가 충청남도 공주의료원과 심·뇌혈관질환 분야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순천향대천안병원과 공주의료원은 심·뇌혈관질환 관련 △응급환자 이송·치료 및 진료체계 구축 △심·뇌혈관 질환 전문인력 교육 및 예방·관리에 필요한 홍보 진행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정보 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박형국 병원장은 “심뇌혈관질환에 안전한 충남을 만들어 나가는 데 있어 공주의료원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충남의 보건 향상과 발전을 든든하게 뒷받침하는 심뇌혈관질환센터가 되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청팀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경동 기자 kyungdongk@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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