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성아기자
중앙대학교는 중국 시안사범대(시베이사범대)와 폭넓은 교류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중앙대-시안사범대 협정 체결 기념사진.[사진 제공=중앙대학교]
중앙대는 지난 7일 중국 시안사범대와 학생·학술교류, 공동연구, 한중언어교류센터 설립 등을 골자로 하는 협정을 체결했다.
박광용 교학부총장은 “현재 중앙대는 중국 내 100여 개 대학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교류를 이어 나가고 있다"며 "시베이사범대와의 이번 협정이 교육·연구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협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