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 AI 기반 문서 협업 솔루션 '줌 닥스' 선보여…업무 효율 향상 지원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즈(줌)가 인공지능(AI) 기반 문서 협업 솔루션 줌 닥스(Zoom Docs)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줌 닥스는 줌의 생성형 AI 어시스턴트 줌 AI 컴패니언을 탑재, 유료 사용자에 추가 비용 없이 제공된다. 줌은 줌 닥스 출시를 통해 줌의 협업 플랫폼 줌 워크플레이스에서 사용자의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보다 원활한 협업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스미타 하심 줌 최고제품책임자(CPO)는 "줌 닥스는 생성형 AI가 내장된 최초의 줌 워크플레이스 제품"이라며 "줌 미팅에서 논의된 내용을 회의록과 액션 아이템으로 손쉽게 변환, 팀이 그 시간에 보다 의미 있는 업무에 집중하도록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줌 닥스는 줌 워크플레이스 유료 라이선스 사용자에게 추가 비용 없이 제공된다"라며 "줌 AI 컴패니언을 기반으로 하는 줌 닥스는 사람들이 행복하게, 더 효율적으로 일하도록 돕는다"고 했다.

산업IT부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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