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효원기자
지에스이가 강세다. 이란이 이스라엘에 보복 공격을 할 것이라는 소식에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영향 때문으로 풀이된다.
5일 오전 9시19분 기준 지에스이는 전일 대비 2.69% 상승한 36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외신 등에 따르면 이란은 이스라엘을 겨냥해 보복 공격을 시작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이에 미국은 군함과 전투기 등을 급파해 이스라엘 방어 준비를 하고 있고 각국에서는 자국 국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앞서 지난달 31일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최고 정치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가 암살되자 이란과 하마스는 이스라엘을 공격 주체로 지목하고 보복을 공언한 상태다.
한편 지에스이는 도시가스 공급사업을 영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