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31일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당사 고대역폭메모리(HBM) 관련 (엔비디아) 퀄 테스트 관련 투자자들과 미디어의 관심이 상당히 큰 것을 알고 있다"면서도 "고객사와의 비밀유지계약(NDA)을 준수하기 위해 해당 정보에 관해서는 언급할 수 없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매출 74조원, 영업이익 10조4000억원의 올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한 5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으로 직원들이 출근하고 있다. 작년 같은 기간 대비 각각 23.31%, 1452.24% 상승한 어닝서프라이즈급 실적이다. 사진=조용준 기자 jun21@
산업IT부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