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트럼프 상태 안도…민주주의에 정치적 폭력 자리없어'

트럼프와 오바마 [자료사진]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은 13일(오후 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펜실베이니아 유세현장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과 관련해 성명을 발표했다고 AP통신이 전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우리 민주주의에는 정치적 폭력이 있을 자리가 전혀 없다"면서 "자세한 내용이 아직 부족하지만 우리 모두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심각하게 다치지 않은 것에 안도해야 하며 상호존중과 정중함의 정치에 다시 전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슈&트렌드팀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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