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조충현기자
동명대학교(총장 전호환) Do-ing교육혁신센터는 체덕지교육 확산을 위해 부산의 대표 여름스포츠 패들보드 체험 ‘SUP Mater’ 프로그램을 7월 4일과 5일 양일간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진행했다.
지난 6월 승마체험을 잇는 후속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패들보드 체험은 패들 기초훈련과 물살을 이겨내며 즐기는 체험까지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Do-ing교육혁신센터 한상준 교수는 “여름 스포츠인 패들보드 체험은 학생들의 체력과 균형 감각을 향상시키고 바다와 조화롭게 놀 기회를 제공한다”며 “바다에서 안전하게 보드를 타는 방법을 배우고 자신을 돌보는 자신감을 키울 수 있다”고 프로그램 개설 목적을 전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젊은이들의 핫플레이스 광안리 바닷가에서 해양 스포츠 도전은 멋진 경험이다”고 입을 모았다.
Do-ing교육혁신센터 김민정 센터장은 “동명대 학생들이 SUP와 같은 부산의 해양 스포츠를 경험해 보면서 자신만의 해양 스포츠를 선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