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에너지 취약계층에 후원물품 전달

광주은행이 에너지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자 35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후원 물품은 써큘레이터와 생수 등 여름나기 물품 키트이며, 한부모가정과 저소득층 등 에너지 비용 부담이 큰 취약 계층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광주은행은 은행연합회의 온라인 사회공헌 플랫폼 ‘뱅크잇’을 통해 모금액을 적립했다. 임직원 및 일반 시민이 폭염으로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을 혹서기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좋아요, 공유, 댓글작성’ 시 응원 참여 횟수에 기부금을 매칭해는 방식이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지역사회 구성원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임직원과 일반 시민들이 하나 된 마음으로 모금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폭염과 장마로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을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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