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윤자민기자
조선이공대학교(총장 조순계)가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으로 재학생 및 지역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와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3일 조선이공대에 따르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학생취업센터는 전날 GC녹십자 화순공장 채용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는 방학 중에도 진로 찾기에 분주한 재학생과 지역 청년 등 7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참석자들은 GC녹십자 인사담당자에게 근무환경과 복지, 채용정보 등 직무별 취업 정보를 안내받고 채용 과정과 입사 후 생활 등에 대한 궁금한 점들을 질문하는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한편 조선이공대학교는 지역 정주를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해 지난달부터 포스코퓨처엠을 비롯해 세방리튬배터리, 유니셈, CJ씨푸드, 리뉴어스 채용설명회를 잇따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