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호국보훈의 달 ‘대통령 표창’…단체로는 유일

보훈가족 지원, 군부대 위문 등 다양한 공로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이 지난 27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호텔에서 열린 ‘2024 호국보훈의 달 정부포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BNK부산은행이 2024 호국보훈의 달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호국보훈의 달 정부포상식’은 국가보훈부가 모범 국가보훈대상자와 대외 유공인사에 대한 자긍심 고취 및 국민 관심 제고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여하고 있다.

부산은행은 2009년부터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을 지원하고 매년 지역 군부대를 위문하는 등 다양한 보훈 분야 지원사업으로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번 포상식에서 정부포상 수여자 중 유일하게 대통령 단체 표창을 받았다.

부산은행 손대진 고객기획본부장은 “부산은행은 국가를 위해 숭고한 희생과 노력을 하신 분들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부산은행은 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며 관련 지원 사업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부산은행은 ▲제복의 영웅들 사업 지원 ▲국가유공자 ‘사랑나눔성금’ 지원 ▲향토부대 위문금 ▲고령 보훈 가족을 위한 식사지원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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