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아영기자
충남 보령시는 탄소중립포인트 신규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는 전기와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 감축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제공하는 전 국민 가스 감축제도다.
시에서는 현재까지 8385명이 가입해 참여율 18.9%로 충남 1위다.
시는 참여율 20% 달성을 위해 오는 7~9월 신규가입자 200명을 대상으로 제로웨이스트 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물품은 시청과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수령하면 된다.
김건호 환경보호과장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일상 속 온실가스 감축 생활화가 중요하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