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성공 위해 총력…15개 시군 등과 협약

김태흠 지사 "다시 찾고 싶은 여행지 충남 만들자"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성공을 위해 충남 15개 시군과 공공기관 등이 힘을 합쳤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25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조길연 의장, 15개 시장·군수, 5개 공공기관장, 12개 유관 단체장 등과 충남 방문의 해 성공 운영과 충남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이들은 충남 방문의 해 추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김 지사는 배우 박해미씨와 가수 박민수씨, 아이돌 그룹 엔카이브를 충남 앰버서더로 추가 위촉했다.

도는 오는 2026년 연간 방문객 5000만 명 달성을 통한 국내 관광지 3위 도약을 목표로 충남 방문의 해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충남은 전 국민의 관심과 호감 속에 꼭 오고 싶은 지역이 되고, 관광은 충남의 미래 먹거리 산업이 될 것"이라며 "다시 찾고 싶은 여행지 충남을 만들기 위해 모두 힘을 합쳐 나가자"고 강조했다.

충청팀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아영 기자 haena9355@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