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송종구기자
경남 창원특례시는 25일 창원시청 접견실에서 제4대 창원특례시의회 전반기 의장단 감사패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은 지난 2년간의 의장단 임기 동안 더욱더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시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제4대 전반기 의장단인 김이근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문순규 부의장, 구점득 의회운영위원장, 김경수 기획행정위원장, 박선애 경제복지여성위원장, 정길상 문화환경도시위원장, 권성현 건설해양농림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제4대 전반기 의장단은 창원의 주요 현안인 ‘의과대학 신설 대정부 건의안 채택’ 등과 함께 ‘개발제한구역 전면 해제 국토부 건의’와 같은 지역의 관심사를 해결하고자 직접 발로 뛰며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적극적인 입법 활동을 통해 ‘일 잘하는 의회’로의 위상 정립에 힘써왔다.
홍 시장은 “2년간의 전반기 의장단의 임기는 만료되지만, 앞으로도 시정의 동반자로서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 완성을 위한 관심과 아낌없는 조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