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글로컬 취업경쟁력’ 높일 네트워크 촘촘 짠다

“정주형 인재양성, 글로컬대학30 유치”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가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다자간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동서대는 지난 21일 한국산업인력공단 부산지역본부, 부산북부고용센터, 사상구소상공인연합회, 동서대학교 총동문회와 뉴밀레니엄관 11층 글로벌룸에서 글로컬대학30의 성공 추진과 취업경쟁력을 높이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알렸다.

동서대와 협약기관들은 동서대 재학생의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과 성공적인 글로컬대학 사업 유치를 위한 산학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협약을 진행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유학생을 포함한 학생 및 졸업생 취업, 지역 정주 지원 협력 ▶성공적인 글로컬대학 사업 유치 협력 ▶산학협력 교육과정 개발 및 공동 운영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동서대 학생들의 안전한 현장교육, 생활, 진로, 경력개발, 취업 연계를 위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중심의 거버넌스를 구축한다. 또 유학생 확대 유치에 공동 대응하며 총동문회 및 동문 기업 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속에 글로컬대학을 적극 추진할 수 있는 원동력을 확보했다.

동서대는 ‘통합 산학협력단 기반으로 부산시-대학 공동 이익을 실현하는 부산 개방형 연합대학’ 비전 아래 동아대, 부산시와 함께 글로컬대학 전략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동서대와 지역 관계 기관 대표들이 지난 21일 동서대에서 글로컬대학30 성공 추진과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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