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지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더카트골프’가 스포츠 카테고리를 확장한다고 25일 밝혔다.
더카트골프는 2020년 론칭 골프 온라인 플랫폼이다. 올해 더카트골프는 ‘앤드액티브레이블(& ACTIVE LABEL)’을 만들어 새로운 스포츠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한다.
앤드액티브레이블은 스타일리시한 스포츠 브랜드들을 큐레이팅하는 전문관이다. 기초 체력향상에 도움을 주는 애슬레틱, 러닝, 필라테스 외에도 테니스, 수영 등으로 스포츠 카테고리를 넓혔다. 회사는 구매고객의 70%가 30·40세대를 차지한다는 점을 고려해 스타일리시한 골프&스포츠 브랜드 플랫폼으로 키울 예정이다.
전문관에는 골프와 웰니스 라이프를 위한 다양한 브랜드가 입점해있다. 현재 애슬레저 브랜드 '젝시믹스', 스윔웨어 브랜드 '데이즈데이즈',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브랜드 '세르지오 타키니', 이탈리아 기반의 스포츠웨어 '디아도라' 등 55개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언더웨어, 리커버리웨어, 스킨케어 등으로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더카트골프 관계자는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와 맞물려 이제는 운동복도 하나의 패션이라는 인식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더카트골프는 30·40세대가 스포츠웨어 구매 시 가장 먼저 떠올리는 공간이자 스타일리시하고 웰니스한 라이프를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