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정확한 원전 소식 전달… 월성원자력본부, ‘지역 소통프로그램’ 개최

발전소 주요 현안… 대면 설명

월성원자력본부는 ‘2024년도 상반기 월성본부 지역 소통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지역주민들과 직접 소통 중인 김한성 본부장.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개최한 이번 프로그램은 김한성 본부장을 비롯해 동경주(감포읍·문무대왕면·양남면) 지역 주민과 마을 이장·부녀 회원, 월성본부 직원 등 총 41명이 참석했다.

이날 소통프로그램은 갈등해결&평화센터 박수선 소장이 진행을 맡았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지원사업 발굴’이라는 주제로 총 5개조로 나눠 토의를 진행했다.

분임토의 시행 전 ‘사업자 지원사업에 대한 소개와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자 지원사업의 추진 근거와 대상지역 등 사업의 전반적인 내용부터 지난 23년과 올해 24년의 월성본부 주요사업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한성 본부장은 “월성본부는 발전소가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원전운영에 대한 정보를 지역 주민들에게 빠르고 전달하고 발전소 전문가와 지역협력 부서가 방문 설명하는 등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bestsunsu@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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