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 상담심리복지학과, ‘부산생명의전화와 업무협약’

학생자원봉사·서포터즈 활동 지원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상담심리복지학과가 컨소시엄 기관인 ‘부산생명의전화’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4일 부산진구 전포동 부산생명의전화 법인 사무국에서 열린 협약식에 신라대 상담심리복지학과 최희경 학과장, 손지현 교수, 부산생명의전화 오흥숙 이사장, 홍재봉 원장 및 신라대 상담심리복지학과 학생들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상호 발전 및 네트워크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상담심리복지학과 학생들의 자원봉사 및 서포터즈 활동 지원 ▲기업탐방 ▲상담 및 자살예방활동에 대한 슈퍼비전 제시 등 실질적 상호 협력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부산생명의전화는 위기 개입 상담, 자살 예방을 위한 상담, 캠페인 활동 등 부산시민들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위해 다양한 활동 및 상담실을 운영하는 비영리 사회봉사 시민단체다.

신라대 상담심리복지학과 최희경 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과 학생들이 부산생명의전화와 원활한 교류 활동을 하며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라대 상담심리복지학과가 부산생명의전화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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