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도 무더위'…버거킹 '설향 딸기 선데' 한달새 65만개 판매

오는 30일까지 할인 프로모션 연장
"이른 더위에 디저트 제품 수요 높아져"

버거킹은 아이스크림 ‘설향 딸기 선데’가 출시 약 한 달 만에 65만개 이상 판매됐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4월29일 출시된 이 제품은 일주일 만에 판매 목표치 144%에 이르는 일평균 판매량을 달성했다.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설향 딸기의 상큼하고 달콤한 맛이 특징으로, 지난해 출시해 호평받았던 ‘망고 선데’와 비교해도 판매량이 20% 이상 높았다.

버거킹은 이와 같은 성원에 보답하고자 당초 6월 2일까지만 진행 예정이었던 ‘설향 딸기 선데’ 2종 할인 프로모션을 오는 30일까지 연장한다.

버거킹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는 “5월부터 낮 최고 기온이 30도에 오르는 등 이른 더위를 맞아 아이스크림과 같이 시원한 디저트 제품에 대한 수요가 평년 대비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라며 “달콤함과 산뜻함 모두를 만끽할 수 있는 설향 딸기 선데와 함께 여름 무더위를 가볍고 상큼하게 달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딜리버리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버거킹 매장에서 진행된다. 다른 할인 및 쿠폰과 중복 혜택 적용은 불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버거킹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통경제부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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