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에 마음 담아… 울진군 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반찬 나눔 봉사

경북 울진군 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손승우, 최윤홍)가 지난 28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홀몸 어르신 가운데 반찬을 직접 장만하기 어려운 대상자에게 매월 반찬 전달과 안부 확인하는 사업으로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지원받고 있다.

협의체 위원 중심으로 각 단체 회원들이 어르신 집을 방문하며 이번 달은 한돈갈비찜, 나박물김치 등 반찬 4종을 준비해 전하면서 건강 등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손승우 민간위원장은 “많은 회원이 함께 봉사에 참여해 고마운 마음이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니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최윤홍 온정면장은 “5월 가정의 달에 홀로 사는 어르신에게 마음을 담은 반찬을 선물해줘 감사하다”고 했다.

울진군 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들이 취약계층 가정을 찾아 대청소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gold683011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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