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차, 학교에서 배워요' 현대차 지원프로그램 내달 21일까지 접수

미래모빌리티학교에 참여한 초등학생이 클레이모델링 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현대차그룹]

현대차는 29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올해 2학기 ‘미래모빌리티학교’ 신청을 받는다. 미래모빌리티학교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특화 진로교육 프로그램과 초등학교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학생들이 시야를 넓히고 진로를 찾는 데 도움을 주는 수업으로 구성된다. 앞서 2016년 민간기업으로는 처음 교육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개설했다. 올해 1학기까지 국내외 2355개 학교, 학생 9만5600여명이 참여했다. 친환경 이동수단, 첨단 기술을 적용한 이동수단 등을 알려주고 다양한 교보재로 학생들이 수업에 몰입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학생의 성취도를 높이기 위해 참여학교 소속 교사가 직접 가르친다.. 교사는 온라인 연수, 지도참고서 등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