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 걷기는 최고의 자연치유법”...'박동창의 맨발론' 30일 서대문구청서

5월 명사특강 ‘맨발로 걷는 건강한 삶’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이달 30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맨발 걷기의 기적-맨발로 걷는 건강한 삶’이란 주제로 5월 서대문 명사특강을 연다.

이날은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이 강연자로 나서 자신이 직접 경험한 맨발 걷기의 장점 등에 대해 강연한다. 박 회장은 ‘맨발로 걷는 것이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이고 각종 질병을 예방·치료하는 최고의 자연치유 요법’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한편 서대문구는 최근 천연동 황톳길, 가재울 맨발길, 독립공원 맨발길 등 다양한 맨발길을 조성했다. 지난해 8월 조성한 안산(鞍山) 황톳길은 지금까지 35만여명이 다녀갈 만큼 걷기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서대문구는 매월 각 분야의 명사를 초청한 가운데 세대를 아우르는 가치와 지식 등을 전달하기 위해 특강을 개최해 오고 있다. 누구나 들을 수 있으며 희망자는 포스터의 QR코드에 접속하거나 서대문구청 행정지원과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지자체팀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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