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태어난 선물에 엄마가 주는 1번째 선물’… 새울원자력, 맘스 기프트 패키지

임신 중 직원·임신 중인 배우자 있는 직원 대상 ‘아기용품’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 노사(본부장 소유섭, 위원장 문지훈)는 21일 저출산 시대 출산 장려를 위해 임신 중인 직원과 임신 중인 배우자가 있는 직원을 대상으로 ‘맘스 기프트(Mom’s gift)’ 전달식을 개최했다.

저출산 극복을 위한 맘스 기프트 전달식을 개최한 새울본부.

맘스 기프트는 ‘세상에 태어난 선물에 엄마가 주는 첫 번째 선물’이라는 의미로 임신 중인 직원 또는 임신 중인 배우자가 있는 직원에게 아기용품 패키지와 축하 꽃다발이 함께 전달된다.

새울원전본부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는 결혼과 출산 기피 등 인구 감소 위기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가족 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돌봄 육아, 결혼 촉진, 출산 장려 분과로 구성된 ‘새울 인구 청년 특별위원회’를 발족해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본부 차원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소유섭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앞으로도 회사 차원에서 시행할 수 있는 출산 장려 정책을 발굴해 일과 가정 양립·가족 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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