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경동기자
남서울대학교는 천안시와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은 남서울대가 지난 2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치매극복선도대학’으로 지정된 데 따른 것이다.
남서울대는 치매 관리 전문 인력 양성에 협력하고 대학생의 전공지식과 재능을 활용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서울대 윤승용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대학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