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 교육기부거점지원센터-‘놀잇’, 업무협약

알파세대 위한 늘봄학교 교육기부 프로그램 개발 협력

국립부경대학교 경상권 교육기부거점지원센터(센터장 이상길)와 놀잇(대표 최다은)은 경상권역의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상길 센터장(왼쪽)과 최다은 대표가 협약을 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양 기관은 지난 19일 웨스틴조선호텔 부산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각 기관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교육기부 활성화 사업 운영 ▲경상권 학생들의 창의융합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동 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 소셜 플랫폼·교육 지원 운영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국립부경대 경상권 교육기부거점지원센터는 올해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초등학교 1학년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발굴과 확산을 위해 놀잇과 협력체계 구축·확대에 나섰다.

놀잇은 66만 유튜브 채널 '다니유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다은 대표를 중심으로 저학년 아동을 위한 참여형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의사소통과 사회성 증진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배경의 아동들을 지원하며 함께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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