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서영서기자
HD현대삼호(대표이사 신현대 사장)는 봉사서클이 지역의 백혈병 환아와 가족을 초청해 온정을 나누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HD현대삼호 봉사서클 ‘사랑이 있는 푸른 세상’이 지난 27일 광주패밀리랜드에서 백혈병 환아와 가족 등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 희망의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24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와 ‘사랑이 있는 푸른 세상’ 한국소아암 광주전남부모회 주최로 열렸으며, HD현대삼호와 화순전남대병원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HD현대삼호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서클 ‘사랑이 있는 푸른세상’이 지난 27일 광주패밀리랜드에서 백혈병 환아와 가족 등 230여 명을 초청해 ‘새 희망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제공=HD현대삼호]
행사는 개회식과 놀이기구 탑승, 가족 자유시간 등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호남대 사랑나눔센터와 사진작가 변동섭 씨의 지원으로 ‘캐리커처 그리기’와 페이스페인팅, 메이크업, 가족사진 촬영 등 이벤트도 곁들여졌다.
‘사랑이 있는 푸른세상’의 임명선 회장은 “여러 단체의 도움으로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백혈병 환아들에게 잠시나마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선물할 수 있어 모든 회원이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사랑이 있는 푸른세상’은 광주전남 백혈병 어린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포기하지 않고 치료를 계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 1999년 7월 창립됐다.
현재 HD현대삼호 임직원 320여 명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매월 환아들에게 치료비와 생활 보조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