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소상공인에 온라인플랫폼 비용 지원

페이지 제작·리뉴얼 광고 최대 100만원까지

경기도 용인시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소상공인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비용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공고 마감일 기준 용인시에 사업장을 2개월 이상 둔 소상공인이다.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한 상세페이지 제작·리뉴얼이나 온라인 플랫폼 내 키워드 광고 비용을 업체당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지역화폐 가맹점, 착한가격업소, 신규 창업자, 다자녀가정 등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희망자는 시 홈페이지의 공고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이 골목상권 살리기와 민생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자체팀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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