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김철우기자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는 오는 11일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고리스포츠문화센터 멀티공연장에서 최신영화 무료감상회 ‘4월 고리 시네마데이’를 개최한다.
‘고리 시네마데이’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매월 신작 영화를 무료로 상영하는 행사로서 고리원자력본부의 대표적인 문화 나눔 활동이다.
이번 상영작은 배우 라미란, 공명 등이 주연을 맡은 ‘시민덕희’이다. 보이스 피싱으로 전 재산을 잃고 가족과 거리로 나앉게 된 주인공 덕희가 직접 범인들을 잡고 돈을 찾아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이번 영화상영회 관람객에게 무료로 팝콘과 콜라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리 시네마데이는 매월 둘째 주 목요일 오후 4시와 7시 두 차례 상영하며 매회 선착순 250명이 입장할 수 있다. 영화 관람 문의는 고리원자력본부 홍보부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