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선유도서관 사이로’ 조성 공로 감사패 전달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5일 오전 트윈세대를 위한 창작과 소통의 공간 ‘사이로’ 조성에 힘써준 ‘도서문화재단씨앗’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구는 지난 2월 10개월간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선유도서관 2~3층에 트윈세대(12~16세 청소년)를 위한 전용공간인 ‘사이로’를 조성했다. 아이들이 자유롭게 상상력을 펼치며 성장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특히 ‘사이로’는 ‘도서문화재단씨앗’이 10억 원 기금을 투입, 전국에서 여섯 번째이자 서울시 최초로 조성된 공간으로 의의가 깊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사이로’가 야심 차게 개관한 지 두 달 만에 학생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며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트윈세대가 ‘사이로’에서 쌓은 값진 경험을 토대로 미래 주인공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자체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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