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27일 프레스센터에서 제41차 정기총회와 제157차 이사회를 열고 서창훈(61·사진) 전북일보 회장을 이사장으로 재선임했다. 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국내 유일 언론 자율 감시기구이다.
서 이사장은 전북일보 사장과 회장, 한국디지털뉴스협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신문협회 이사, 국제언론인협회 한국위원회 이사 등을 맡고 있고, 2022년 7월부터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이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이사회는 새 이사에 고영진 경남일보 회장과 박종현 한국기자협회 회장, 감사에는 한인섭 중부매일 사장을 각각 선임했다. 박진오(강원일보 사장) 감사는 유임됐다.
또 2024-25년도 윤리위원에는 우병현 아시아경제 발행인과 황재훈 연합뉴스 논설실장, 이영미 국민일보 뉴미디어영상센터장을 위촉했다.
조영철 기자 yccho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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