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캡스톤파트너스, ‘라이너’ 국내 유일 글로벌 생성형AI 4위 진입…지분보유 부각↑

캡스톤파트너스가 강세다. 국내 스타트업이 개발한 인공지능(AI) 서비스 ‘라이너’(Liner)가 글로벌 생성형 AI 웹서비스에서 4위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오후 2시21분 기준 캡스톤파트너스는 전일 대비 5.47% 상승한 5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세계 최대 벤처캐피털(VC) '앤드리슨호로위츠'(이하 a16z)가 공개한 생성형 AI Top 50 웹 서비스 순위에 따르면 라이너는 '4번째로 인기 있는 생성형 AI 웹 제품'에 선정되며 Top 50에 신규 진입했다. 한국 서비스 중 유일하다.

올해 초 엔비디아,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조스 등으로부터 7360만달러의 투자를 유치한 '퍼플렉시티AI'(perplexityAI)와 앤트로픽이 선보인 '클로드'(Claude)보다도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전체 1위는 오픈AI의 챗GPT다. 다음은 제미나이(Gemini), 캐릭터닷AI(character.ai)로 라이너는 이들의 뒤를 이었다.

한편 캡스톤파트너스는 2020년 라이너 개발사인 아우름플래닛의 시리즈A에 투자한 바 있다.

증권자본시장부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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