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송종구기자
중소벤처기업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8일 제19대 청장으로 손한국(56) 신임 청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손 신임 청장은 충남 공주 출신으로 공주사대부속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충남대학교에서 학사, 영국 셰필드대학교 석사학위(도시행정학 전공)를 취득하였으며, 1996년 7급으로 임용돼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주요 경력으로는 중소벤처기업부 기업금융과, 고객정보화담당관실 서기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성장지원과장 등 주요 직책을 역임하였다.
손 신임 청장은 “경남지역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에 늘 귀 기울이고, 이를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