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음식문화 아카데미’ 개강

일반음식점 경영하는 영업주, 종업원 등

전남 보성군은 지난 8일 보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일반음식점을 경영하는 영업주와 종업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음식문화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은 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 김영균 학과장의 첫 강연을 시작으로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사회에 적응하기 위한 경영 가치(마인드) 함양 교육과 음식을 통해 소통하는 문화교류 교육이 진행됐다.

[사진제공=보성군]

‘2024 음식문화 아카데미’는 오는 4월 8일까지 6주간 매주 월, 화요일에 보성읍 권역과 벌교읍 권역에서 총 10회(20시간)에 걸쳐 ▲고객, 직원 관리 및 친절서비스, ▲온라인 홍보 마케팅, ▲특산물 활용 요리 실습, ▲마음 치유 교육 등 다양한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진행한다.

보성군 관계자는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한 위생 물품 지원과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니, 외식업 경영주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보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천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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