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美 공장 장기리스 채무보증…'북미 전기차 배터리 수요 대응'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애리조나 법인(LG Energy Solution Arizona, Inc)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애리조나 법인의 장기리스에 따른 채무 보증 건으로, 이 법인의 채무 금액은 5조9978억원이다.

회사 측은 "당사는 애리조나 법인이 AZ BATTERY PROPERTY LLC로부터 20년간 배터리 공장 건물을 리스함으로 인해 발생하는 리스료 지급 의무에 대한 채무 이행 보증을 할 예정"이라며 "해당 배터리 생산 역량을 통해 향후 북미 전기차 배터리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산업IT부 강나훔 기자 nahu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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