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공공용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현장점검

경북 청송군은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이용자들의 불편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점검에 나선다.

공공용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현장점검에 나선 청송군.

현재 관내 전기자동차 충전소는 총 49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군은 현장 확인을 통해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제공하는 정보와 현장의 정보를 비교 점검할 방침이다.

또 충전방해 행위에 대해서도 지도점검을 실시하며, 충전방해 행위에 대한 안내문 등을 확인해 조치한다.

아울러 해당 충전시설에 소화 장비 비치 여부도 점검하고, 충전 중 화재 예방을 위해 차량 충전 시 물기 주의, 과충전 주의 등 안전 수칙도 안내할 예정이다.

윤경희 군수는 “2024년에도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를 지속해서 확충해 주민들과 관광객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mds724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