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호재에 ‘검단신도시 넥스티엘 복합문화상업시설’ 지하 2층 분양 완료

- 서울 지하철 5호선 조정안 발표·GTX 발표 따른 기대감
- ‘검단신도시 넥스티엘 복합문화상업시설’ 지하 2층 분양 완료

[‘검단신도시 넥스티엘 복합문화상업시설’ 조감도]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가 지난 24일 서울지하철 5호선을 인천 검단신도시를 거쳐 김포한강2 공공주택지구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조정안으로 제시하고 다음날 25일 ‘교통분야 3대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기존 GTX A·B·C 노선을 연장하고 D·E·F 노선을 신설해 전국 GTX 시대를 여는 것을 골자로 한다.

신설노선 GTX-D Y자 노선은 인천공항~청라~가정과 김포~검단~계양으로 나뉜 갈래가 대장~서울 삼성 구간에서 만나도록 계획됐다. GTX-D가 개통되면 인천 검단·청라에서 서울 삼성까지 30분, 인천 영종에서 서울 삼성까지 40분이면 출퇴근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검단신도시에 연이은 교통호재로 인해 신설 역 주변 부동산에 관심이 쏠렸다. 그 결과, 101역과 직통으로 연결되는 ‘검단신도시 넥스티엘 복합문화상업시설’은 앞선 지하철 5호선 연장선 조정안 발표와 함께 지하 1층은 분양이 완료되었으며, 지난달 말일 분양을 오픈한 지하 2층 역시 다수의 투자자가 몰려 분양이 마감되었다고 소식을 알렸다.

‘검단신도시 넥스티엘 복합문화상업시설’은 역과 바로 연결돼 일반적인 역세권보다 더욱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역과 연결되는 인천 지하철 1호선 검단연장선 신설역(101 정거장)은 오는 2025년 개통한다. 검단연장선은 계양역~검단신도시 사이 6.9km를 잇는 노선으로, 총 3개 역(101·102·103 정거장)이 신설될 예정이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가 제시한 조정안을 인천시와 김포시가 수용할 경우 인천 1호선 연장 공사가 진행 중인 101역 정거장에 추가로 서울 지하철 5호선 역이 함께 신설될 가능성이 높으며, ‘검단신도시 넥스티엘 복합문화상업시설’은 인천 지하철 1호선과 서울 지하철 5호선을 품은 더블역세권을 형성하게 될 예정이다.

‘검단신도시 넥스티엘 복합문화상업시설’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서점, 문화센터, 멀티플렉스, 키즈, 스포츠, 헬스케어 등 총 7가지 필수 개발시설을 도입할 예정이다.

실제로 지난해 10월 시행사 넥스트브이시티PFV는 핵심시설의 MOU를 체결했다. 스포츠테마파크 활성화를 위해 인포트와 업무 제휴 협약(MOU)를 정식 체결했으며, 인포트는 실내테니스, 필라테스, 골프연습장 등 10개의 스포츠 컨텐츠 시설 운영을 검토 중이다.

이와 함께 멀티컬처스페이스(문화컨텐츠) 활성화를 위해 NHN링크와도 업무 제휴 협약(MOU)를 체결하고 키즈, 30~40대 부모관련 등 남녀노소 여러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관리 운영을 검토하고 있다.

스포츠테마파크, 멀티컬처스페이스(문화센터)외 롯데시네마의 운영사인 롯데컬처웍스도 입점의향서를 제출해 ‘검단신도시 넥스티엘 복합문화상업시설’의 준공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또한 해당 상업시설은 풍부한 배후 수요이 눈길을 끈다. ‘금호어울림 센트럴’(1,452세대), ‘우미린 더 시그니처’(1,268세대), ‘예미지 트리플에듀’(1,249세대) 등 반경 2.5km 내 약 4만여 세대가 자리한다. 이들 단지는 대부분 입주를 마쳤기 때문에 준공 후 빠른 활성화가 기대된다.

도보 약 5분 거리에는 인천지방법원과 인천지방검찰청이 오는 2026년 개원 및 개청 예정으로 시너지 효과도 기대되며, 상업시설 인근 계양천을 중심으로 수변길과 수변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쾌적한 환경을 강점으로 뽑을 수 있다.

마스터리스와 임대케어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단지는 블록별 핵심 위치에 키테넌트를 유치하여 준공 후 마스터리스(일부 호실)를 통해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보장하고 주변 호실까지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또한 임대케어 서비스를 통한 수분양자의 임대차 업무를 지원하고 지역 내 유망 업종을 적극 유치해 MD구축과 활성화를 유도한다.

현재 인천 검단신도시에 연이은 교통호재로 관심이 뜨거워지며, 미래가치가 풍부한 ‘검단신도시 넥스티엘 복합문화상업시설’의 분양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검단신도시 넥스티엘 복합문화상업시설’은 인천과 서울에서 각각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서울 홍보관 ‘넥스티엘 라운지 인 서울’에서는 사전방문 예약 등록 후 방문 시 의전 차량을 통한 ‘검단신도시 넥스티엘 복합문화상업시설’ 현장 및 홍보관을 둘러볼 수 있는 검단 투어를 진행 중이다. 자세한 문의는 대표번호를 통해 상담 가능하다.

디지털마케팅부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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