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송종구기자
조경철 제43대 국가보훈부 경남동부보훈지청장이 29일 취임했다.
조 지청장은 이날 오전 창원시 충혼탑과 3·15민주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업무에 들어갔다.
조 지청장은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에 대한 예우를 최우선으로 삼고, 이를 바탕으로 보훈가족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그들이 체감하는 보훈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전 직원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신임 조경철 지청장은 대전 출신으로 1990년 공직에 입문해 국가보훈부 기념사업과장, 생활안정과장, 선양정책과장, 보훈단체협력담당관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한 보훈행정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