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2024 정시 570명 선발에 2113명 몰려 … 경쟁률 3.71대 1

2월 6일 최종 합격자 발표

2024학년도 국립창원대학교 정시모집 경쟁률이 3.71대 1로 나타났다.

창원대는 올해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570명 선발에 2113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대학에 따르면 전형별로는 다군 일반이 4.75대 1로 가장 높았고 가군 일반 4.12대 1, 다군 일반(실기)이 2.67대 1 순으로 나타났다.

모집 단위 중에서는 가군 일반 전형의 불어불문학과가 14대 1, 다군 일반 전형의 경영학과는 7.33대 1, 다군 일반의 의류학과는 7.00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국립창원대. [사진=이세령 기자]

수능 100%를 반영하는 전형과 성인 학습자 위주의 전형 모두는 별도의 면접고사 없이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면 된다.

체육·산업디자인학과는 오는 25일, 음악·미술·무용학과는 26일 실기 고사를 실시한다.

최종 합격자는 가, 다군 모두 오는 2월 6일 발표되며 합격자 명단은 국립창원대 입학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 등록은 오는 2월 7일부터 13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창원대 입학본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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