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조윤정기자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6일 경남 창원시 의창구 봉림동에 위치한 사회적협동조합 창원도우누리에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와 함께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사회적협동조합 창원도우누리는 2004년에 가사간병서비스사업을 시작으로 장기요양사업,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장기요양사업, 돌봄급식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19년에는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에서 대통령표창과 우수사회적협동조합상을 수상하는 등 장애인과 취약계층 노인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유한영 이사장은 “매년 겨울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로 8번째를 맞이했다”며 “연말에 어려운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NH농협은행 경남본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조근수 본부장은 “어려운 경기로 나눔행사가 줄어들고 있는 시점에 8년째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모두가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계시는 사회적협동조합 창원도우누리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공익은행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NH농협은행은 금융위원회가 실시한 ‘2023년 금융회사 지역재투자 평가’에서 전국과 경남지역 모두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