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인천공항서 로얄살루트 한정판 선보인다

로얄살루트 팝업 매장 운영
행사 품목 할인, 여권 케이스·스티커 등 혜택
2병 구매시 10%·3병 구매 시 15% 할인

신라면세점은 프레스티지 위스키 브랜드 로얄살루트와 손잡고 인천국제공항 제1·2여객터미널에서 '로얄살루트 21년 리차드 퀸 패션 에디션 2' 한정판을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로얄살루트 21년 리차드 퀸 패션 에디션 2[사진제공=신라면세점].

대표적인 럭셔리 위스키 브랜드인 로얄살루트는 영국 패션계의 유명 스타인 리차드 퀸과 협업해 '로얄살루트 21년 리차드 퀸 패션 에디션 2' 한정판 상품을 출시하고, 국내에서 판매되는 디자인과는 다른 면세 한정 디자인을 판매한다.

이번 한정판 상품 전시 팝업은 12월 한 달간 진행된다. 팝업 기간 로얄살루트 행사 품목 대상 가격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로얄살루트 여권케이스, 스티커, 쇼핑백 등 사은품도 증정한다.

신라면세점은 위스키 인기에 맞춰 인천국제공항에서 위스키 브랜드들과 협업해 팝업 매장과 한정판 상품을 선보이며 주류 상품 강화에 힘쓰고 있다. 지난 8월에는 헤네시의 농구 콘셉트 이색 팝업 매장을 선보였고, 9월에는 모엣헤네시의 아드벡과 헤네시의 한정판 상품을 국내 면세업계 단독으로 판매했다. 지난 10월부터는 발베니 60년 기념 체험형 팝업 매장을 운영하며 전 세계 면세점에 단 4병만 출시된 한정판 위스키를 선보였다.

이외에도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 주류 매장에서는 다양한 인기 주류 브랜드를 만날 수 있다. 주류 상품 2병 구매시 10%, 3병 이상 구매 시 15%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유통경제부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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