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역장協 경찰 등 불법시위 대응인력에 따뜻한 마음 전해

지하철역장 모임인 역장협의회 30일 추운 날씨 고생하는 시위 대응인력에게 선물
휴대용 손난로(핫팩) 700개 마련…경찰기동대 400개 우선 지급, 나머지는 직원 배부

서울교통공사 역장협의회(회장 연영모?이부형)가 30일 오후 3시 경 시청역에 집결한 경찰기동대와 지하철보안관 등 서울교통공사 직원들에게 휴대용 손난로 700개를 지급했다.

지급된 각 수량은 경찰 기동대에게 400개, 지하철보안관에게 200개, 혜화역 및 시청역 직원에게 50개다.

경찰과 공사 직원들은 전국장애인차별철폐단체의 지하철 내 시위에 대비, 시설물 보호를 위해 상주 근무 중이다.

지자체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