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주기자
동덕여자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이 내년 1학기부터 모델학 전공을 신설한다. 모델학 전공은 모델에 관한 커리큘럼과 실전훈련을 통한 모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최신 교육 시설과 교수진을 갖춰 1대1 컨설팅과 개인별 개성과 장점을 살리는 교육은 물론, 실질적인 오디션 기회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습득한 역량을 널리 알릴 수 있는 SNS 콘텐츠 제작 능력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졸 이상이면 남녀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편입학은 학년별 학력 자격을 충족하면 지원할 수 있다.
삼육대학교는 국내 대학 중 처음으로 ‘고객서비스 매뉴얼’을 단행본 형태로 개발해 발간했다. 총 136쪽의 매뉴얼은 ▲고객만족의 이해 ▲서비스 커뮤니케이션 ▲고객응대 기법 ▲스트레스 관리법 ▲부서별 표준 응대 화법 등 5개 챕터로 구성됐다. 매뉴얼은 학생과 그 가족, 유관기관, 기타 거래처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대학 행정서비스 개선과 고객 만족도 증대하겠다는 목표로 만들어졌다. 삼육대는 매뉴얼을 바탕으로 주요 고객응대 부서 직원 교육을 실시하고, 학내에 지속 적용할 방침이다.
가톨릭대학교는 제1회 CUK혁신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학생 중심 교육혁신 전략 수립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가톨릭대 내 공간을 활용한 교육혁신 아이디어’를 주제로 실시됐다. 총 115명이 지원했고, 아이디어 필요성과 가치·혁신성·도전성·실현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총 8팀이 최종 선발됐다. 대상은 ‘창업공유라운지 LOUD-UP’이라는 주제로 혁신아이디어 창출을 위한 공간설계 구상과 활발한 커뮤니티 소통을 위한 전용 어플 제작을 제안한 박현정·한상훈·주수아 학생에게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