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대림, 프리미엄 소시지 브랜드 '하우스앤펍' 선봬

독일식 전통의 맛 소시지 3종 출시

사조대림은 프리미엄 소시지 브랜드 '하우스앤펍'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조대림의 프리미엄 소시지 브랜드 '하우스앤펍'이 선보인 신제품 소시지 3종[사진제공=사조대림]

첫 제품으로 육함량 90% 이상으로 고기 본연의 풍미를 살린 독일식 전통 소시지를 선보인다. 브랏부어스트, 치폴레부어스트, 바이스부어스트 등 3종이다. 모두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하고 소시지의 겉을 감싼 껍질인 '케이싱'까지 천연돈장을 선택해 고기 본연의 풍미를 살렸다.

브랏부어스트는 육즙이 가득하고, 뽀드득 씹히는 질감과 풍미가 살아있다. 치폴레부어스트는 치폴레 소스를 더해 할라피뇨 특유의 개운하게 매콤한 맛이 특징이다. 바이스부어스트의 '바이스'는 독일어로 '하얗다'는 뜻으로, 소시지에 콕콕 박힌 바질 잎으로 완성한 부드럽고 향긋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브랏부어스트와 치폴레부어스트는 기름을 두른 팬이나 그릴에서 뚜껑을 덮어 구우면 겉은 바삭하면서도 촉촉한 식감이 살아난다. 바이스부어스트는 끓는 물에서 약한 불로 5~7분 정도 조리한 뒤 껍질을 벗겨 샐러드나 빵에 곁들이면 좋다.

하우스앤펍은 '캠프앤하우스'에 이어 사조대림이 두 번째로 선보이는 프리미엄 육가공 브랜드다. 사조대림 마케팅 관계자는 "홈파티가 늘어나는 연말연시, 안주나 간식으로 활용도 높은 제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유통경제부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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