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혁신 엑스포서 전시관 참가

투자유치·일자리창출 홍보, 꿀잼도시 울산 매력 소개

울산시는 16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혁신 엑스포’에 참가해 울산시 전시관을 운영한다.

울산시는 이번 엑스포에 ‘꿈의 도시 울산 기업도시 울산’을 주제로 참가해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꿀잼도시 울산의 매력을 홍보한다. 이 엑스포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사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울산전시관에는 9조2580억원 규모 에쓰-오일(S-Oil) 샤힌 프로젝트, 2조3000억원이 투입되는 현대자동차 전기차 전용공장 신설, 2차전지 소재 생산공장 증설 투자 프로젝트 등이 망라된다.

또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구, 도심융합특구, 경제자유구역 확장 등 향후 기업 투자의 거점이 될 특구 현황을 전시하고 세계 최초 수소트램과 울산공업축제 등 주요 시책도 홍보한다.

이밖에 관람객을 대상으로 꿀잼도시 울산 포토존을 운영하고 고래빵 등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울산시는 산업수도 울산에 걸맞은 기업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꿀잼도시 울산의 숨은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울산시청.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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