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2023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보일러 부문 1위

최근 온수 기능 대폭 강화 신제품 출시
보일러 혁신 주도

경동나비엔은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보일러 부문에서 통산 11회, 10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KMAC)가 주관하는 KCSI는 1992년부터 시행된 고객만족도 조사 제도다. 소비자가 직접 기업에 대한 만족도와 제품 재구입 의향 등을 평가한다.

경동나비엔은 최근 보일러의 패러다임을 온수로 바꾼 '나비엔 콘덴싱 ON AI'를 선보였다. 퀵 버튼을 눌러두기만 하면 기존 보일러 대비 93%나 단축된 10초 이내에 온수를 사용할 수 있다. 집안 여러 곳에서 온수를 사용해도 일정한 온도의 온수를 끊김이 없이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다.

나비엔 콘덴싱 ON AI

경동나비엔은 보일러에 AI 기술도 접목했다. 나비엔 콘덴싱 ON AI는 매월 초 난방과 온수에 사용된 가스 사용량을 계산하고, 예상 가스 요금을 산출한다. 이를 기반으로 실내 환경에 따른 보일러 권장 사용법도 안내해 난방비 절감을 돕는다.

김용범 경동나비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은 "경동나비엔은 완벽한 품질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연구개발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필요한 기술을 먼저 제공하며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오중기벤처부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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